전라도
끼리다
표준어: 끓이다
설명: 액체를 몹시 뜨겁게 해 소리를 내면서 거품이 솟아오르게 하다.
예시:
[남원]: 옛날에는 떡국 끼리서 안 줬어. 물 끼리서 반죽해갖고.
↳표준어: 옛날에는 떡국 끓여서 안 줬어. 물 끓여서 반죽해가지고.
[정읍]: 쇠죽도 여그다 끼려줬당게.
↳표준어: 쇠죽도 여기다 끓여줬어.